라이카 카메라는 비엔나에서 개최된 사진 관련 전문 경매인 Leitz Photographica Auction의 결과를 발표했다.
특히 관심을 끌었던 Leica M2 Grey Paint Betriebskamera는 36 만 유로 (약 4억 9천 만원)에 낙찰되었다. 1960년 독일에 주둔한 미 공군을 컨셉으로 회색 페인트 처리한 이 제품은 단 20개만 제조되었으며 10대 정도만 남아있다고 한다.
이번 경매 제품 라이카 M2는 시제품 중 유일하게 회색 페인트로 외장 처리된 것으로 경매 시작가는 €200.000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