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4~9월 320억엔 적자

2020-11-01 10:44

일본 닛케이 신문( www.nikkei.com )에 니콘의 2020 년 4 ~ 9 월 기 결산 기사가 게재되었다.

[원문 요약]
"니콘 20년 4 ~ 9 월, 최종 320 억 엔 손실로 적자 확대"

니콘은, 2020년 4 ~ 9 월 기의 최종 손익에서 320억 엔 적자가 되었다고 밝혔다. 기존에 예상했던 250 억 엔 적자 보다도 훨씬 넘어선 수치. 영상 사업 생산 설비 등과 재고 자산의 처분 및 평가 손실도 발생 되었다.

영업 손익에서는 470억 엔 적자다. 매출은 기존 예상을 100 억 엔 상회했으나 손실을 흡수 할 수는 없었다.

니콘은 21년 3월 기준 실적 매출액 예상에서 전분기 대비 27% 감소한 4300 억 엔으로 결정. 4 ~ 9월의 손실을 반영하면서 목표는 100 억 엔 올렸다.
 

 

※.POPCO : 코로나 사태에 따른 수요 감소는 타사도 다를바 없지만 니콘은 특히 더 고전 중이다. 사용자들은 DSLR에서 풀사이즈 미러리스로 전향중인 가운데 니콘도 꾸준히 신제품을 발표하고는 있다. 그런데 신제품 발표와 상관 없이 점유율 움직임이 거의 없으며 오히려 조금씩 하락하는 추세. 이 번에 Z 시리즈 신제품을 발표했으며 렌즈도 꾸준히 확보중이기에 니콘 카메라 팬들을 위해 어떤 변화가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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