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리뷰 전문 매체 ‘DPReview’가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 미러리스 카메라 중 캐논 제품이 총 4종이 선정됐다.
외신 리뷰 전문 매체 ‘DPReview’는 입문자부터 중급자, 하이아마추어, 전문가까지 사용 용도와 목적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카메라 제품을 소개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이에 카메라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약 55만원부터 440만원까지 가격대별로 나누어 비교했으며, 이 중 캐논 EOS M200, EOS M6 Mark II, EOS R6, EOS R5 제품이 베스트 미러리스 카메라로 선정됐다.
베스트 미러리스 카메라 (55만원대) – 캐논 EOS M200 (15-45mm 렌즈 키트)
캐논 EOS M200은 초보자, 스마트폰 카메라보다 고화질의 결과물을 원하는 유저들을 위한 세련된 디자인의 보급형 미러리스 카메라다. EOS M200은 전작인 EOS M100의 기본 성능과 함께 눈 검출 AF(Eye Detection AF), 4K 영상 성능 등을 추가로 지원한다. 보다 고화질 사진 결과물을 원하는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제품이다.
베스트 미러리스 카메라 (110만원대) – 캐논 EOS M6 Mark II (15-45mm 렌즈 키트)
캐논 EOS M6 Mark II는 동급 제품 대비 뛰어난 성능을 갖춘 제품이다. 정밀하고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에 약 3,250만 화소의 APS-C 타입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고해상도 영상 촬영은 물론이고, 최대 초당 약 14매의 연속 촬영 성능 등 사진과 영상 모두에서 훌륭한 성능을 자랑한다. 또한, 4K 영상 촬영 시에도 듀얼 픽셀 CMOS AF를 제공해 빠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EOS M6 Mark II 렌즈 키트를 구매하면 전자식 뷰파인더가 동봉된다.
베스트 미러리스 카메라 (160만원대) - 후지필름 X-T4
후지필름 X-T4는 전작과 동일하게 스틸 사진이나 영상 모두에서 고성능을 탑재했으며, 추가로 바디 내 손떨림 방지 기능이 포함됐다. 인물 사진, 일상 스냅, 야생 사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빠르고 안정적인 촬영을 지원한다. 영상 기능은 4K 60p를 지원하며, 멀티 앵글 터치식 LCD 디스플레이와 고해상도 뷰파인더를 탑재했다.
베스트 미러리스 카메라 (220~330만원대) – 캐논 EOS R6
캐논 EOS R6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EOS R 시스템에서 마니아층을 타깃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캐논의 듀얼 픽셀 CMOS AF 시스템으로 초당 최대 약 20매의 고속 연속 촬영 시에도 피사체를 빠르고 정확하게 포착하는 점이 인상적이다. 바디 내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됐고, RF렌즈와 조합 시 최고 8스톱의 손떨림 방지 효과를 구현한다. EOS R6는 10비트 로그 캡처 및 마이크와 헤드폰 소켓 등 영상 촬영에 최적화된 기능을 제공한다.
베스트 미러리스 카메라 (330~440만원대) – 캐논 EOS R5
캐논은 약 45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 바디 내 손떨림 방지, 초고속 전자식 뷰파인더, 듀얼 카드 슬롯, 8K 영상 촬영 등 모든 기능을 탑재한 하이엔드 풀프레임 미러리스 EOS R5를 선보였다. 우수한 완성도에 캐논의 기존 유저들에게 익숙한 조작계를 탑재했다.
EOS R5는 듀얼 픽셀 CMOS AF 시스템을 적용해 훌륭한 이미지 품질은 물론, 최대 초당 20매의 고속 연속 촬영도 가능하다. 또한, 8K 영상 촬영 및 4K 오버샘플링을 지원한다. EOS R5는 고해상도 영상 촬영을 위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외부 마이크와 헤드폰 소켓을 갖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