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올림푸스가 디지털 이미징 사업을 매각하면서 니콘이 그 다음 이라는 전망이 계속되어 왔다. 올해 초 역시 니콘의 적자 상황등에 비추어 니콘의 전망을 매우 어둡게 보고 있는 가운데 니콘의 임원 "이케 히로타카" 씨의 발언이 premium.toyokeizai.net 기사에 실렸다.
[원문 요약]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 시장은 예상을 넘는 속도로 회복하고 있다. 우리가 미러리스 전환을 두려워 했다기 보다는 시장을 냉정하게 보지 못했다. 가장 우려했던 것은 EVF 성능의 한계와 촬영 매수의 한계였다. 하지만 니콘의 EVF는 매우 성능이 좋았고, 타사와 비교해 평가도 좋았다.
-프로나 하이 아마추어 층이 구입하는 풀사이즈 미러리스 시장의 규모는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고 부가가치 모델의 가치를 이해 해주는 층에 제대로 어필 해 나갈 방침이다. 이미지 엔진에 제대로 투자하고 카메라와 렌즈로 차별화를 도모한다.
-니콘도 동영상이 중요하다고 인식하면서 개발을 진행 해왔다. 지금까지 출시해 온 렌즈 역시 동영상 촬영에 적합하다.
-승부는 바로 지금부터다. 현재의 부진은 인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사실이며, 반격에 자신 있다. 촬영 매수나 지금까지 쌓아 올린 렌즈 자산 등을 이유로 DSLR을 선호하는 고객도 많이 있다. 그 또한 지속적으로 신경 쓸 것이다.
-2022년 3 분기 흑자 전환을 단언 할 수 없지만, V 자형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 이라는 점과 렌즈 자산의 상속 등으로 니콘 사용자들에게 안심을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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