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bcnretail.com 에 2020년 브랜드별 카메라 판매 동향 기사가 게재되었는데 아무래도 최근 니콘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많아서인지 니콘 위주로 설명되고 있다.
[원문 요약]
| 2020 년의 카메라 판매 동향
BCN 랭킹의 2020년 연간 데이터에 의하면, DSLR 분야에서는 니콘이 44.8% 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하지만 렌즈 교환식 디지털 카메라의 약 70%를 차지하는 미러리스 카메라로 한정하면 점유율 4.6%로 6위에 그쳤으며 렌즈 일체형은 전년의 2위에서 4 위로 추락했다.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에서의 니콘 판매 대수 점유율은 전년의 22.9%에서 10.5%로 급락했는데 이는 엔트리 제품의 판매 종료가 영향을 주었다. 니콘은 구조 개혁의 일환으로 고 부가가치 모델로의 전환이 완료되었다.
니콘은 카메라 메이커라는 이미지가 강하지만 니콘의 IR 사이트를 보면 반도체 노광 장치 등이 매출액의 약 40%인 것으로 소개되고 있다.
BCN 랭킹에 의하면 2020 년 디지털 카메라 전체의 연간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59.6 %로 크게 떨어졌다. 업체별로 보면 니콘, 캐논, 올림푸스(현 OM), 소니 순으로 하락 폭이 크다.
※.POPCO : 데이터 기준으로 보면 니콘이 생각보다 더 크게 고전한 것으로 보인다. 니콘은 카메라 스타일 상관 없이 전년대비 35%로서 가장 좋지 않은 성적을 냈다. 게다가 미러리스에서는 파나소닉에도 미치지 못했다.
또한 전년대비 판매량 기준으로는 후지필름이 91.1% 을 기록했는데 상위 브랜드들이 카메라 렌즈 모두 풀사이즈 기기에 주력할동안 APS-C / 중형 시스템의 차별화된 전략, 그리고 클래식한 디자인의 꾸준한 제품 발매가 주요했다는 분석.
2021년은 캐논과 니콘의 플래그십이 합류할 것으로 기대되어 어떤 변화가 있을기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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