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마이크로 포서즈 렌즈 LEICA DG VARIO-SUMMILUX 25-50mm / F1.7 ASPH.(H-X2550)를 정식 발표했다.

이 렌즈는 35mm 환산으로 50-100mm 상당의 초점 거리를 얻을 수 있는 대구경 줌 렌즈로서 LEICA DG VARIO-SUMMILUX 10-25mm / F1.7 ASPH. 처럼 개방 F1.7의 성능을 보유하면서 렌즈의 형상과 중심 균형 등을 통일되게 설계 했다고 한다.


특히, 마이크로 포서즈 용이긴 하지만 렌즈 교환식 망원 줌 렌즈로서 줌 전역 F1.7은 세계 최초라고 어필하고 있으며 밝은 F값을 활용한 촬영뿐 아니라 사진 / 동영상 불문, 아웃 포커싱 효과를 강조하고 있다.



동영상 촬영을 의식한 설계로서 포커스 브리징 억제, 클릭리스 조리개 링, 포커스 링의 선형 / 비선형 전환 지원등을 제공한다. 포커스 클러치 기구도 갖추고 있어 포커스 링을 슬라이드 시키는 것으로 MF로 빠르게 전환이 가능. 경통은 방진 방적 / 내 저온 (-10도) 사양이다.



렌즈 구성은 비구면 1 매, ED 렌즈 3 매, UHR 렌즈 1 매를 포함한 11 군 16 매.





조리개 날개 9 매, 최단 촬영 거리 광각 0.28m/망원 0.31m, 최대 지름 × 전체 길이 = 87.6 × 약 127.6mm, 무게 약 654g, 필터 지름 77mm.
8월 26일 발매할 예정이며 가격은 24만 2,000 엔($1,79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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