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미우리 온라인( www.yomiuri.co.jp )에 캐논 DSLR 에 관한 캐논 CEO의 발언이 게재되었다.

[원문 요약, 편집]
캐논의 CEO(최고 경영 책임자)는 요미우리 신문의 인터뷰에서 기존 디지털 SLR 카메라의 플래그십 모델에 대한 개발이나 생산을 수년 후에 종료하며 미러리스 카메라로 통합한다고 밝혔다.

이에, 캐논 DSLR의 플래그십 모델은 EOS-1 시리즈인데 2020년에 발매된 EOS-1D X Mark 3가 사실상 마지막 모델이 될 것이라는 해석이다.

캐논 CEO는 시장의 요구에서 미러리스로 빠르게 옮겨가고 있다고 하며 셔터의 전자 처리에 의해 소리가 거의 없는 특징이 있어 지근거리에서 골프 촬영 등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덧붙여 카메라의 사용 범위가 넓어져 고성능 미러리스 플래그십 모델을 개발할 의지를 보였다.

다만 입문기나 중급기 DSLR 카메라는 해외에서 수요가 많기 때문에 당분간 개발과 생산을 계속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POPCO : 이로서 1989년 부터 이어온 캐논 EOS-1 시리즈의 마지막은 EOS-1D X Mark III가 될 가능성이 커졌다. 이미 소문은 있어왔지만 이 기사는 캐논 CEO의 직접적인 발언을 담았기 때문에 더이상 EOS-1 시리즈의 후속을 기대하긴 어려워졌다. 그래도 중급기 등은 계속 개발할 뜻을 밝혔기 때문에 당장 캐논 DSLR 이 모두 단종되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