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 이미징은 디지털 카메라 사업의 미래에 대한 메시지를 담아 본사 공식 홈페이지에 공지했다.
[원문 요약]
"리코 이미징이 다시 태어납니다."
리코 이미징 주식회사는 디지털 카메라 사업의 제조와 판매 체제를 2022년 4월 1일부터 쇄신한다.
1. "디지털" 기법을 구사하는 고객과의 관계 강화와 "공방적" 제조
리코 이미징과 고객간의 온라인/오프라인의 접점을 강화해하여 한사람 한사람의 고객과 연결하여 상호 커뮤니케이션이 활성화 되는 공동 창작 커뮤니티를 구축한다.
【PENTAX 브랜드】
PENTAX는 DSLR을 추구하는 고객들의 지지를 받아 왔다. 고객의 요구를 한층 반영할 수 있도록 각종 커스터마이즈의 폭을 넓혀 공방적 가치를 제공해 나간다. 또한 온라인 팬미팅에 의한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상품 기획 단계부터 고객과 함께 제작할 수 있는 구조를 구축한다.
【GR브랜드】
GR은 "최강의 스냅 슈터" 라는 컨셉을 고집하며 스냅의 보편적인 가치를 추구한다. 스펙 경쟁에서는 철저히 스냅 촬영에 최적화를 추구하여 고화질, 조작성, 휴대성을 고집한 카메라를 제안. 소셜 미디어를 통한 팬 커뮤니티 활성화와 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한 교류에 힘을 쏟아 양방향 관계 강화를 도모한다.
2. "디지털" 판매력과 "공방적" 생산으로의 시프트
판매점 경유의 유통망을 주체로한 판매 방법부터 인터넷을 통한 판매에 시프트 하는 사업 운영의 효율화를 도모. 디지털 판매 방법을 활용함으로써 시장의 수요를 보다 상세히 파악하고 최적의 생산을 실현. 동시에 고객의 소리를 반영하고 고객에게 매력적인 제품을 제공할 목표로 나아간다.
※.POPCO : 글로벌한 목표 보다는 우선 자국 내에서의 움직임을 다짐하는 듯한 늬앙스가 느껴지며 "공방적 제조" 나 "디지털 판매" 라는 것에 대한 해석이 일본 네티즌 사이에서도 다소 애매모호하다는 반응이다. 여하튼, 리코 이미징의 새해 다짐을 표출하는 의도로 보여지며 향후 PENTAX / GR 이 어떻게 진화해 나갈지 궁금해진다. 특히, 타사와는 달리 DSLR과 스냅 하이엔드 카메라에 대한 의욕과 고집은 더욱 강해진 느낌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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