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루믹스 G’ 미러리스 디카 렌즈 3종 출시

2010-11-22 15:58

-파나소닉코리아 12월 출시되는 3D렌즈까지 총 11종 보유, 미러리스 디카 업계 최다 보유
- 루믹스G 100-300mm 초망원렌즈, 망원경 수준 렌즈로 렌즈자체 광학식손떨림방지 갖춰
- 루믹스G 14 단렌즈, 렌즈밝기 밝아 아웃포커싱 좋고 광각기능 있어 인물·풍경촬영 적합
- 미러리스 업계 최초 루믹스G 12.5mm 3D전용 렌즈 12월 출시, 사실적 입체감 사진 가능
- 창립 10주년 기념 루믹스G 사은이밴트 개최, 정품 등록한 고객 대상 렌즈필터 증정

파나소닉코리아(대표 노운하, www.panasonic.kr)는 ‘루믹스G 100-300mm’ 초망원렌즈와 ‘루믹스G 14mm’ 단렌즈를 11월 출시하고, ‘루믹스G 12.5mm’ 3D전용 렌즈를 12월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루믹스G 100-300mm 초망원렌즈는 초점거리 200-600mm(35mm 필름환산)으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촬영하기 좋은 렌즈이다. 렌즈밝기는 F4.0(W)-F5.6(T)이며, 렌즈 자체에 광학식손떨림보정(MEGA O.I.S.) 기능이 있어 망원촬영 시 흔들림을 방지해준다. 일반적으로 렌즈 자체에 손떨림보정 기능이 있으면 바디 자체에서 손떨림보정을 지원하는 것보다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이며, 필터크기는 67mm, 무게는 약 520g이다.

루믹스G 14mm 단렌즈는 렌즈밝기가 F2.5로 상당히 밝은 렌즈로 아웃포커싱이 잘되고 어두운 환경에서 촬영하기 좋은 렌즈다. 35mm 필름환산 시 초점거리가 28mm로 광각기능도 갖췄다. 선명한 사진을 얻게 해주는 비구면렌즈(ASPH)를 장착했으며, 필터 크기는 46mm이다.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이며, 무게는 약 55g.

파나소닉코리아는 12월 미러리스 디카업계 최초로 3D전용 렌즈를 출시한다. ‘루믹스G 12.5mm’ 3D렌즈는 좌우 두 개의 렌즈를 탑재해 사물을 촬영할 때 입체적으로 표현하게 되어 사진이라도 사물이 앞에 있는 것처럼 생생한 느낌을 전달할 수 있다.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이며, 초점거리는 35mm 필름환산 시 65mm이다. 16:9 포맷의 3D 사진촬영만 가능하며, 동영상 촬영은 지원이 안된다. 필터크기는 20.5mm이며, 무게는 45g이다.

파나소닉 미러리스 렌즈들은 마이크로 포서드 마운트로 같은 마운트를 사용하는 올림푸스 미러리스 디카에도 사용할 수 있다. 단, 3D전용렌즈는 파나소닉 미러리스 디카에만 장착할 수 있다.

파나소닉코리아 마케팅 담당자 이제원 과장은 “12월에 출시할 3D 전용렌즈를 포함하면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디카렌즈는 총 11종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브랜드 중 가장 많다”고 밝히며 “보유하고 있는 렌즈가 많다는 것은 그만큼 미러리스 디카 기술력이 앞서 있다는 것을 뜻하며, 소비자 입장에서도 화각 구성에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져 유용해진다”고 전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세계최초로 미러리스 카메라에 탑재할 수 있는 3D 전용렌즈가 출시하면 소비자들은 한층 더 차별화된 디카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나소닉코리아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루믹스G 제품 구매 후 정품등록을 하는 고객들에게 렌즈필터를 증정하는 ‘창립 10주년 기념 루믹스G 사은이밴트’을 11월 22일부터 12월 21일까지 파나소닉코리아 홈페이지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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