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프리미엄기어는, 틸트 렌즈를 탑재한 디지털 토이 카메라 "NeinGrenze 5000T"를 출시했다. 17일 출시한 제품으로 초기 판매분은 매진되었으며 12월 20일 전후 예약 판매가 예정되어 있다.
미니어처 느낌의 사진이나 입체감 있는 촬영을 가능하게 해주는 제품이다. 토이 카메라의 독특한 색조와 컨트라스트 뿐만 아니라, 터널 효과(비네팅)도 갖는다. 렌즈의 틸트 각도는 고정되어 있어 변경할 수 없다.
촬상 소자는 약 500만 유효 화소의 CMOS 센서로, 최대 기록 화소수는 그보다 많은 1,200만 화소(4,032 x 3,024 화소)이며, 최대 근접 촬영 거리는 25cm, 감도는 ISO 100 / 200, 셔터 스피드는 1/3,000~1/4초 범위를 갖는다. AVI 형식의 사운드와 동영상 기록도 가능하다.
액정 모니터는 2.4인치, 지원 메모리 규격은 SDHC(최대 8GB), SD(최대 2GB)이다. 내장 메모리 16MB도 포함한다. 전원은 리튬 이온 충전지로, 배터리 성능은 약 1,000장이다. USB 충전도 가능하다.
본체 크기는 89.7 x 53 x 20mm, 무게는 76g이다. 직판 가격은 1만 2,800 엔이며, 29일 기준 원화로는 17만 원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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