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세계 최초 V-AF 영상 전문 E 마운트 시네마 렌즈 시리즈 발표

2022-09-13 13:23

삼양옵틱스는 세계 최초 V-AF 시네 렌즈 시리즈를 발표했다. 마운트는 소니 E 마운트로서 풀프레임 카메라에 대응한다. 발표된 라인업은 통 5종으로서 T1.9 조리개에 20~75mm의 초점 거리를 가진 5개의 렌즈다.



삼양 20mm T1.9 V-AF FE
삼양 24mm T1.9 V-AF FE
삼양 35mm T1.9 V-AF FE
삼양 45mm T1.9 V-AF FE
삼양 75mm T1.9 V-AF FE



삼양옵틱스에 의하면 새롭게 발표한 영상용 렌즈가 V-AF 자동 초점 기능을 탑재한 세계 최초의 시네마 렌즈로 설명하고 있다. 1인 또는 소규모 영상 제작자 / 촬영 감독에 이르기까지 모든 영상 제작자를 위해 설계되었으며 작업을 단순화 하기 위해 AF 시네 렌즈를 만들게 되었다고 한다.







먼저 75mm T1.9 FE 렌즈가 출시되고 24mm와 35mm는 올해 4분기에 발표되며 나머지 45mm와 20mm는 2023년에 출시될 예정. 렌즈는 8K를 포함 고해상도 카메라의 화질을 커버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한다.



V-AF 렌즈 시리즈는 단일 폼 팩터로서 컴팩트하고 가벼운 무게(280g)에 모두 동일한 크기인 ∅72.2 x 72.1mm 를 지녔다. Sony Airpeak S1 또는 Sony FR7 PTZ 카메라와 같은 짐벌, 드론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다. 시리즈 전체가 단일 무게 중심 및 크기를 지녔기 때문에 렌즈 교체시 편리함을 제공한다.

현재의 녹화 상태를 색상으로 표시하는 LED 표시기가 전면과 마운트에 마련되어 있으며 사용자가 필요한 기능을 설정할 수 있는 M1/M2 스위치 및 MF 모드에서 초점을 저장하고 불러올 수 있는 초점 고정 버튼도 있다.







렌즈의 가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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