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위치( newswitch.jp )에 디지털 카메라 시장의 최근 동향에 관한 기사가 게재되었다. 주된 내용은, 각 브랜드의 고부가가치 기종 전략, 그리고 미러리스 카메라의 양호한 판매량 등이다.
[원문 요약, 편집]
스마트폰에 의해 저조했던 카메라 시장이 계속 되어왔지만 2022년은 회복세가 선명해졌다. CIPA에 의하면 2022년 1~10월 디지털 카메라 출하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4% 증가한 약 5460억 엔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
DSLR의 출하액은 5.6% 감소한 약 721억 엔 이지만, 미러리스 카메라는 무려 61.5% 증가의 약 4168억 엔으로 확대되었다. 이미 2019년에 미러리스 출하액이 DSLR을 넘어서면서 미러리스 카메라가 시장을 견인하는 구도로 이어졌다.
그리고 각 브랜드는 2022년도에도 미러리스 신제품들을 대거 발표했다.
니콘은 SLR의 개발 정지를 공지하는 등 각사는 미러리스에 주력하는 자세를 강화하고 있다. 고단가 고부가가치의 기종이 잘 팔리는 경향이 최근 몇 년간 계속되고 있다.
훌륭한 카메라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의 지속적인 등장으로 디지털 카메라 수요 감소에 영향을 줄 수 있지만 CIPA는 오히려 스마트폰의 존재가 카메라의 잠재 수요에 영향을 주었다는 견해를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