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apixel.com 에 작년 RED가 니콘을 상대로한 영상 압축RAW에 관한 소송이 기각되었다는 기사가 게재되었으며 아래는 주요 내용을 요약해본 것이다.



[원문 요약 편집]
RED의 니콘에 대한 '동영상 압축에 관한 특허 침해'에 대한 소송이 철회되었다. 사실상 니콘은 카메라 내 압축 RAW 기록을 계속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해 5월 니콘이 출시한  Z9 용 펌웨이 업데이트 2.0에 대하여 RED는, 니콘이 RED의 특허인 데이터 압축 기술을 불법으로 사용했다며 니콘을 고소한 바 있다. RED는 이 소송에서 니콘이 손실 없이 동영상을 고도로 압축하는 7개의 특허를 침해했다고 주장.

니콘은 RED의 특허 신빙성에 이의를 제기했으며 관련 특허를 인정 못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번에 이 소송에 대해 양사가 공동으로 합의했으며 관련 이의 제기는 종결되었다. 다만, 일반인들은 양사의 구체적인 합의 내용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

니콘이 RED에 비용을 지불하기로 합의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중. 다만, 그 가능성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어쨌든, 니콘은 카메라 내 압축 RAW 동영상을 계속해서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니콘 Z8의 출시 임박 시기에 이 사건이 종결된 것 또한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