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이 APS-C용 광각 단렌즈 Z DX 24mm F1.7을 정식 발표했다. 35mm 환산 36mm 상당의 화각을 지닌 APS-C용 단렌즈로서 DX 렌즈 라인업에 단렌즈 로서 새롭게 추가.
NIKKOR Z DX 24mm f/1.7는 NIKKOR Z 최초의 APS-C 사이즈 단초점 렌즈로 사진 촬영, 영상 녹화 등 표현 범위를 넓히고자 하는 유저들에게 이상적인 렌즈다.
f/1.7의 밝은 조리개값으로 정물 사진과 인물 사진에서 배경 흐림 효과(보케)를 통해 피사체를 극적으로 강조할 수 있으며, 낮은 ISO 감도에서의 촬영을 지원해 일몰이나 조명이 어두운 실내 촬영 환경에서도 고해상도 사진 또는 비디오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빠른 셔터 스피드로 핸드헬드 기록에서도 흔들림이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0.18mm의 최소 초점거리를 통해 피사체에 보다 가깝게 촬영 가능하며, 24mm 초점거리는 테이블 위 피사체는 물론 초상화, 풍경화 등 다양한 장면에 적합하다. 또한 무게 약 135g의 경량으로 휴대가 간편해 일상에서 사용이 간편한 것도 장점이다.
DX 24mm F1.7은 6월 15일에 출시되며 국내 출시 가격은 398,000원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