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journal.jp 에 게재된 캐논의 전략에 관한 기사를 요약해보았다. 일본의 경우 엔트리 기종은 Kiss 라는 브랜드 네임을 사용해왔는데 전세계 통일을 위해서 앞으로는 사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DSLR / 미러리스, 그리고 엔트리 기종도 꾸준히 신경 쓸 것이라는 내용이다.
[원문 요약]
20년 11월 발매 EOS Kiss M2를 마지막으로 Kiss 모델은 나오지 않았다. 캐논 홍보부에 취재를 요청하여 향후 카메라 전략에 대해 캐논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물어 보았다.
-캐논은 초보자용 SLR / 미러리스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프로부터 입문자 까지를 대상으로 한 풀라인업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에 초보자용 모델 철수는 없다.
-EOS R50 / EOS R100 등에 'Kiss'를 붙이지 않은 것은 전세계 통일화된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다.
-SLR 수요가 여전히 높은 나라가 있으며 기존 SLR 사용자도 소중하다. SLR과 미러리스 양면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다.
-스마트폰 카메라는 고성능화 되고 있지만, 광학 기술·대형 센서에 의한 카메라의 정보량·화질은 압도적으로 우위에 있다. 캐논은 앞으로 보다 선명하고 아름다운 영상을 찍고 싶은 소비자 요구에 적극 대응해나간다.
-EOS R 시스템 카메라의 풀사이즈도 엔트리 모델을 제공하여 라인업 강화를 진행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