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CMOS 센서 생산량 2배 증산 계획 발표

2010-12-30 09:48

소니와 도시바는 24일, 나가사키현 이사하야시에 있는 토시바 소유의 반도체 설비를 소니에게 양도하는 기본 합의를 체결했다. 소니는 이와 함께 새롭게 취득한 설비로 CMOS 센서를 증산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소니가 취득한 것은 소니 반도체 큐슈 나가사키 테크놀로리 센서 내에 있는 도시바 소유의 설비로, 해당 설비는 도시바, 소니, 소니 컴퓨터 엔터테인먼트의 합작 회사인 나가사키 반도체 공업이 고성능 프로세서 "Cell Broadband Engine", 화상 처리 LSI "RSX", 민간 기기용 SOC 칩 당을 생산하고 있다.

소니는 1천억 엔을 투자하여 새로운 설비로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 및 휴대 전화 전용 CMOS 센서의 생산량을 2배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생산하는 센서의 크기는 미정으로, 시장 동향을 보면서 향후 생산 계획을 세울 것이라고 한다.

나가사키 테크놀로지 센터는 소니 CMOS 센서와 MOS 반도체 제조의 거점으로, 이미지 센서 제조 전 공정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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