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초슬림 디지털 카메라 TX100V와 TX10 발표

2011-01-06 20:15

소니는 오늘, 초슬림 디지털 카메라 TX100V와 TX10을 CES2011에서 발표했다.

두 기종 모두 1/2.3인치 유효 1,620만 화소의 이면 조사형 CMOS센서 Exmor R를 탑재하며, 3D 스윙 파노라마 외에도 3D스틸 모드를 지원하고 있다. 3D스틸 모드는 초점 위치가 다른 2개의 사진에서 심도를 계산하여 두개의 이미지를 생성하여 3D효과를 만든다고 한다. 3D사진은 3D를 지원하는 HDTV와 3D 안경을 필요로 한다.

또한 1,920×1,080/60i의 AVCHD 동영상 촬영(DSC-TX100V는 1.920×1,080/60p)과 동영상 촬영 중에 스틸(3M) 촬영이 가능한 "Dual Rec"모드도 탑재한다 (60p 촬영 시 사용 불가)

저장매체는 SDXC/SDHC/SD 와 메모리 스틱을 이용할 수 있다.

DSC-TX100V

DSC-TX100V는 세계 최초의 1,920×1,080/60p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로, 본체에 GPS 기능과 전자 나침반을 내장한다. 렌즈는 환산 25mm에서 시작하는 4배 줌 렌즈를 탑재하며, 3.5 인치의 터치 스크린 LCD를 장착하고 있다. 고속 무선 전송 기술의 TransferJet도 지원한다. 크기는 97 × 58.5 × 17.8mm. 본체만의 무게는 131g이다.
올해 3월 미국에서 380달러로 발매될 예정이다.


DSC-TX10

DSC-TX10는 방수, 내충격, 방진, 내 저온 성능을 가진 레기드 초슬림 디지털 카메라로, 2010년 3월 발매된 "DSC-TX5"의 후기종이다. 이 기종은 약 4.9m의 수심에서 1시간 방수가 가능하고, 약 1.5m 높이에서 떨어뜨려도 충격을 받지 않으며. 약 -10도의 추운 곳에서도 무리없이 사용 가능하다고 한다. 렌즈는 환산 25mm에서 시작하는 4배 줌 렌즈를 탑재하며, 92만 화소의 3인치 터치 스크린 LCD를 탑재한다. 고속 무선 전송 기술의 TransferJet도 지원한다. 본체 크기는 95.6 × 56.1 × 17.9mm. 본체만의 무게는 118g이다.
올해 3월 미국에서는 330달러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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