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후면 모니터가 없는 디지털 레인지 파인더 카메라 '라이카 M11-D'를 발표했다. 이미지를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필름 카메라와 같은 느낌으로 촬영을 즐길 수 있다. 후면에는 모니터 대신 ISO 감도 설정 다이얼을 마련. 바디 정면 붉은 Leica 로고도 삭제되어 보다 심플한 외관이다.
그 외의 주된 사양은 라이카 M11(2022년 1월 발매)과 똑같다. 6,000만 화소 35mm 풀프레임 이면 조사형 CMOS 센서, RAW 데이터 기록 사이즈를 3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 '트리플 레졸루션 테크놀로지'. 최대 5컷/초 연사.
얇고 가벼운 바디도 라이카 M11 그대로하여 무게는 라이카 M10-D보다 100g 이상 가볍다. Bluetooth 무선 접속에 대응하여 라이카 전용 어플 Leica FOTOS로 스마트폰과 연동을 지원. 환경에 대한 대처로 제품 패키지를 리파인하여 재질의 거의 100%를 천연 소재로 처리. 전용 카메라 프로텍터도 라인업.
센서: 유효 약 6,000만 화소 이면 조사형 CMOS 센서
파인더 배율:0.73배
셔터 속도: 60분~1/4,000초(메카 셔터), 60~1/16,000초(전자 셔터)
촬영 감도: ISO 64~50000
크기:147.2×80.3×38.45mm(아일렛, 돌기부 포함)
무게: 약 540g
9월 21일(토)에 발매하며 가격은 154만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