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came-info.com 에 리코 YouTube 채널 PENTAX 사업부 매니저 인터뷰를 요약 게재하였다. 주 내용은 디지털 카메라도 포기하지 않을거라는 것. 다만, 트랜드를 쫒아가지는 않으며 타사와는 다른 길을 걷겠다는 입장이다.
[원문 요약]
- 우리는 타사와는 다른 흑백 전용 모델이나 필름 카메라 등을 포함한 독자적 제품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 우리는 주요 메이커 대비 소규모로서 트렌드를 쫓아가진 않는다. 미러리스는 대기업이 주도하므로 미러리스에는 집중하지 않는다. 하지만 영구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것은 아니며 타사와는 다른 길을 간다.
- 렌즈에서도 소비자는 크고 무거운 렌즈 보다는 차별화된 독자적 렌즈를 원한다. 그것이 상품 기획의 기본이다.
- 최근 20년간 디지털 카메라가 주류가 되어 스마트폰 보급에 따라 많은 사람이 카메라를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공존이 진행되어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필름 카메라 수요가 다시 높아진다.
- 새롭게 출시된 PENTAX 17은 시장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의 지지가 높다. 가장 큰 과제는 재고를 확보하고 수요에 부응하는 것이다.
- PENTAX는 앞으로도 필름 카메라 개발을 계속할 예정으로 차세대 엔지니어에게 필름 카메라 기술을 계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PENTAX 17은 호평이다. 하지만 디지털도 포기하지 않는다. 디지털 카메라는 여전히 중요한 비즈니스 분야이며 필름 카메라와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두 번째 필름카메라에 대해서는 확정되지 않았지만 많은 의견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 PENTAX 645는 계획이 없다. 다만 필름카메라 수요를 조사하면서 중형 요구와 수요도 있는 것으로 나타나 가능성은 열어둔다.
- PENTAX에 있어서 비즈니스로서 필름 카메라는 매우 중요하다. 성장 시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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