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3D 촬영 대응 Tough 시리즈 TG-610, TG-310 발표

2011-01-10 11:00

올림푸스는 방수, 충격 방지, 내한성을 갖춘 아웃도어 카메라 TG-610과 TG-310을 선보인다. 공통적으로 1/2.3인치 1,400만 화소 센서를 갖추었으며, 최대 14M, 4288 x 3216 사이즈 기록에 대응한다. 또한 3D Photo Shooting Mode를 새로이 탑재하고 있다.

TG-610은 환산 28-140mm 광학 5배 줌 렌즈와 F2.9-5.9의 밝기를 지녔다. 표준 촬영 거리는 0.6m이며, 매크로 모드 시 0.2m, 슈퍼 매크로 모드 시 3cm까지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수심 5m 방수 성능 및 1.5m 낙하 충격에도 대비한다.

TG-310은 수심 3m 방수 및 1.5m 충격 완화 기능을 갖추었고, 환산 28-102mm 광학 3.6배 줌 렌즈와 F3.5-5.1의 밝기를 지녔으며, 표준 촬영 거리는 0.5m, 매크로 모드시 0.1m, 슈퍼 매크로 모드시 2cm 근접 촬영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1280 x 720p, MPEG-4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각각 21개/17개의 장면 모드를 지원한다. ISO80-1600, 6개의 화이트 밸런스 모드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3.0인치 92만 화소 LCD 모니터를 탑재한다. 저장 매체로는 SD / SDHC / SDXC 메모리 카드를 사용하며 별도의 내장 메모리는 없다. 전원으로는 Li-ion 충전지 Li-50b를 사용하며, 약 210매의 촬영이 가능하다. 크기는 TG-610이 99.5 x 64.5 x 26.1mm, TG-310이 96.3 x 63.4 x 22.7이며, 중량은 각각 190g, 150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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