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이 4억1000만 화소 풀프레임 센서를 공개했다는 소식이다. 전시된 곳은 중국 상하이. 1억 화소 해상도로는 24fps, 풀화소인 4억 1000만 화소로는 8fps 동영상이 가능.
[원문 요약]
캐논이 4억1000만 화소의 풀프레임 센서를 공개했다. 이 센서는 컬러 버전과 흑백 버전이 있는데 일반인에게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월에 발표되어 아직 개발 중이며 유효 화소수 4억 1000만의 풀프레임 센서.
이 해상도는 풀HD의 무려 198배, 4K의 49배 디테일을 표현할 수 있다. 동영상 촬영에서는 1억 화소 해상도로 24fps, 4억1000만 화소로는 8fps의 동영상 촬영이 가능한 수준. 페이즈원 150MP 중형 카메라마저도 능가하는 해상도다. 다만 컨슈머용 보다는 전문분야 용도의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캐논은 EOS R7의 흥미로운 펌웨어를 발표한 바 있다. 감도가 무려 ISO 204,800까지 향상. 이것은 ISO 32,000(확장 51,200)의 에서 천문학적인 향상 감도다. 이 펌웨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픽셀 시프트 기술을 사용해 센서를 움직이며 감도를 높이는 것으로 이는 펜탁스 카메라가 사용한 기술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