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솟는 중고가격의 파나소닉 GM5

2025-07-29 13:07

포서즈 루머스에 흥미로운 기사가 게재되었다. 2014년 발매되었던 파나소닉 GM5의 중고시장 가격 변화에 대한 내용. GM5는 중고 가격이 급등하고 있으며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는 것. 특히 레드 컬러가 최고 인기.

당시 발매 시에는 성공적인 모델은 아니었다. 이미 판매 종료된 지는 오래되었지만 최근 중고 가격을 보면 카메라의 가치가 재 점화되고 있는 분위기. 사실 구하는 거 자체도 쉽지 않아 보인다. GM5는 2014년 가을에 발매되고 2015년 겨울에 단종되었다는 기사를 올린바 있다.


[원문 요약]
파나소닉 GM5는 EVF를 탑재한 세계 최소 m43 카메라로서 2014년 모델이다. 소형 바디에 고품질 EVF를 탑재한 이 카메라는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여행가, 마이크로포서즈 애호가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출시된 지 한참 지나면서 중고 가격이 상승 중이며 특히 희귀한 컬러 모델은 경이적인 급등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중고가의 최저가(~$324.0)부터 (~$594.0)까지 +83.33%. 2020년 이후 GM5에 대한 관심은 다시 높아지기 시작했다. 인기의 주된 이유는 다음과 같이 정리해볼 수 있다.

·코로나 사태 이후 많은 사진가들이 작고 재미있는 카메라로 돌아왔다.
·필름 카메라 가격이 급등하면서 GM5와 같은 디지털 '레트로' 카메라가 매력적이다.
·인플루언서 등이 GM5를 사용한 기자재 구성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다른 소형 m43 카메라가 부족한데다 대체품이 출시되지 않는다.

GM5 색상별 가격 증가율:
빨강 : +87.5%
검정: +83.33%
녹색 : +80.0%
파랑: +71.43%



빨간색 GM5는 생산이 소량이라 일부 시장에서만 판매된 바 있다. 일본의 컬렉터들은 그 독특한 컬러와 스타일에서 가치를 찾아내어 스트랩, 가방 등과 코디하는 것을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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