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3D 사진 촬영 방수 충격 디카 Tough TG-310 발매

2011-01-12 13:09

올림푸스는 방수 내충격 성능 등을 가진 컴팩트 Tough TG-310을 2월 말 일본 현지에서 발매한다.

수심 3m 방수 성능, IP6X 상당 방진 성능, 높이 1.5m의 낙하 충격 방지와 -10도 내한성을 갖춘 컴팩트 카메라이다. Series로는 처음으로 지금까지 사용되던 μTOUGH에서 μ(뮤)를 빼고 Tough로 통일한다.

3D 포토 촬영 기능을 탑재, 첫 번째 사진 촬영 후 반투명 레이어 표시를 기준으로 카메라를 옆으로 밀어 2장의 사진을 촬영한다. 3D 사진은 MP형식으로 기록하고 3D 용 모니터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매직 필터로는 새롭게 수채화, 수정 모드를 탑재, 총 8개 중 6가지 모드는 동영상에 적용할 수 있다.

동영상 기록은 720p(MPEG-4)에 대응하며, 본체에 동영상 전용 REC 버튼을 갖춘다. 장면 모드 애완동물용 모드에서 최대 10마리까지 개 또는 고양이를 검색하는 모드도 탑재하였으며, 정면을 바라보는 순간 자동 촬영하는 자동 셔터를 사용할 수있다.

센서는 1/2.33인치 유효 1,400만 화소의 CCD 센서,  감도는 ISO80에서 ISO1600, 센서 시프트 식의 손떨림 보정 방식을 탑재한다. 렌즈는 35mm 환산 초점 거리 28-102mm 상당의 3.6배 줌 성능을 갖추었고, LCD는 2.7인치 약 23만 화소이다. 기록 미디어는 SDXC / SDHC / SD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며, Eye-Fi 카드도 사용할 수 있다. 내장 메모리는 약 19.5MB이다.

본체 크기는 96.3 × 63.4 × 22.7mm, 촬영 시 무게는 155g, 가격은 2만 5,000엔 전후의 전망이며, 본체 색상은 레드, 화이트, 오렌지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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