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 V를 정식 발표했다.(α7 V / ILCE-7M5) 알파 시리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의 베이직 시리즈로서 2021년 발매 a7 IV 의 직접적인 후속.

카메라의 메인 컨셉은 AI×SPEED로서 이미지 센서와 엔진 모두 a 최고의 디바이스를 채용했다. 이미지 센서에 알파 최초 부분 적층형 CMOS 「Exmor RS」를 탑재. 화소수는 유효 약 3,300만 화소로서 전 모델과 동일하지만 a7 IV의 이면 조사형에서 부분 적층형으로 바뀌어 판독 속도가 향상되었다. a7V는 약 30컷/초의 블랙아웃 프리 연사에 대응하여 적층형 CMOS 센서를 탑재한 상위 모델 a1 II에 필적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은 BIONZ XR2로서 일부 모델 단독 디바이스로 탑재했던 AI 프로세싱 유닛을 엔진 1칩에 통합한 점이 특징이라고 한다. AI를 활용한 고성능 AF와 절전, 고 연산, 고속 성능의 양립을 실현. AF/AE 연산 속도는 60회/초를 발휘.



AI 프로세싱 유닛은 딥러닝을 포함, AI처리에 의한 고정밀 피사체 인식을 가능하게 한 디바이스로서 2022년 발매한 a7R V에 처음 탑재된 바 있다. 기존 a7 IV에는 없는 기능이기에 a7 V를 통해 베이직 라인에 처음으로 채용되었다.



새로운 이미지 센서를 통해 알파 처음으로 16스톱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했다. 15스톱 데이터와 비교시 약 2배의 계조를 얻을 수 있다. 이미지 센서와 엔진의 조합으로 AWB의 정밀도도 향상. 유채색이나 어두운 곳에서 광원 추정이 어려웠던 장면에서도 AI 딥 러닝을 활용한 정확한 광원 추정이 가능해졌다고 한다.



최대 약 30/컷 초 블랙 아웃 프리 촬영에 대응하고 14bit RAW 기록도 동일 성능이 발휘된다. 프리 촬영 기능도 탑재하여 셔터 버튼을 누르기 이전 0.03~1.0초까지를 거슬러 저장이 가능하다. 연사 부스트 설정도 지원. 설정 버튼을 누르고 있는 동안만 연사 속도가 상승(부스트)하는 기능으로 a7 V에서는 임의의 커스텀 버튼에 할당하여 이용 가능해진다. 바디내 손떨림 보정 효과는 이전 모델 5.5스톱에서 중앙 7.5스톱으로 향상되었다.



동영상은 최대 4K120p 기록(Super 35mm 포맷)에 대응. 4K60p은 풀프레임 기록도 가능하게 되었다.  

UHD 4K (3840 x 2160) at 23.98/25/29.97/50/59.94 fps
UHD 4K (3840 x 2160p) at 100/120 fps
1920 x 1080 at 200/240 fps
*Sensor Crops Video

| 외부 출력
4:2:2/4:2:0 8/10-Bit via HDMI
UHD 4K (3840 x 2160p) at 23.98/25/29.97/50/59.94 fps
1920 x 1080p at 23.98/50/59.94 fps
1920 x 1080i at 50/59.94 fps



상위 모델 a1 II에도 채용된 컴포지트 RAW 촬영에 대응한다. 복수 RAW 화상으로부터 1장을 생성하는 기능으로 PC를 통해 Imaging Edge 상에서 처리를 실시한다. 메모리 카드 슬롯은 기존과 동일한 CFexpress Type A와 SD UHS-II의 듀얼 타입. 인터페이스는 기존과는 다른 USB Type-C×2 포트를 탑재.





후면 모니터는 4축 틸트식으로 변경되었다. 사이즈도 기존 3형.103.7만 토트에서 3.2형 209.5만 도트로 향상. 카메라 본체 크기 자체는 기존과 거의 동일하지만 모니터 사양 변경에 따라 두께가 약간 늘어난 수준. 그립 디자인도 개선하여 오른손 검지가 걸리는 부분과 가운데 손가락이 닿는 부분의 경사각을 재설계하여 그립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무게는 배터리, 메모리 카드 포함 약 695g.(전 모델 약 658g.) 이미지 촬영 가능 매수는 EVF로 약 630장, 후면 모니터로 촬영시 약 750장.(이전 모델은 EVF로 약 520장, 후면 모니터로 약 750장)






일본 기준 12월 19일에 발매하며 발매 가격은 약 42만엔 이다.(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