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GPS 내장 Tough 시리즈 플래그쉽 TG-810 발표

2011-03-04 11:46

올림푸스는 2일, 거친 환경 용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Tough"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 "Tough TG-810"을 발표했다.

100kg의 하중을 견디고, 10m 방수, 2m 낙하 충격 방지, -10˚C의 내한 성능 등을 갖춘 거친 환경 용 모델로, 새롭게 GPS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전자 나침반과 기압과 수압 모두 측정할 수 있는 압력계까지 갖추고 있다. 렌즈 막은 금속제로, 상처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이중막을 사용했다.

카메라의 전원이 꺼져 있어도 카메라의 위치를 기록할 수 있으며, 일본 출시 모델의 경우 70만 곳 이상의 내장된 지리적 포인트를 표시할 수 있다고 한다.

효과 기능인 "매직 필터"도 탑재하여, 2 번의 촬영으로 3D 화상을 생성하는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 또 개량한 탭 컨트롤을 채용하고 있어, 탭 컨트롤을 채택하고 있어, 탭 또는 본체를 기울이는 것으로 조작이 가능하다.

HDMI 단자를 포함하고 있으며, 720p 동영상 기록을 지원한다. EYe-Fi도 사용이 가능하다. 3월 중순 발매 예정이며, 색상은 블랙과 실버가 준비된다. 유럽 발매 가격은 299 유로이다.

기타 제품 사양:
- 1/2.3 인치 유효 1,400만 화소 CCD
- 35mm 환산 초점거리 28-140mm F3.9-5.9 렌즈
- 3cm 수퍼 매크로 모드
- 센서 시프트식 손떨림 보정
- 감도 범위 ISO 80 ~ 1,600
- 셔터 스피드 4 ~ 1/2,000초 (모든 모드에 해당)
- 초당 0.6 장의 연사
- M-PEG4 포맷의 720p 동영상
- 3 인치 92만 화소 LCD 모니터
- SD/SDHC/SDXC 메모리 카드 지원
- 리튬이온 충전지 LI-50B 사용
- 크기 100.2 x 64.5 x 26mm
- 무게 약 221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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