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싱가폴 카메라 시장에 재진입한 미국 회사 GE(General Electric)가 ILC(Interchangeable Lens Camera) 산업에 진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CNET Asia가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싱가폴 총판 대변인은 GE가 2011년이 다 가기 전에 GE 최초의 마이크로 포서즈 같은 카메라를 소개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세한 정보는 밝혀진 바가 없지만, 카메라 제조사로써 보다 진지하게 대우 받게 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며, 보다 합리적인 가격의 카메라를 생산하는데 맞추어온 GE의 전략이 ILC 산업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흥미롭다고 전하고 있다.
GE는 에너지, 수송, 인프라 산업 등 다방면의 사업을 다루고 있으며, 2006년 미국과 유럽의 컴팩트 카메라 시장에 진행한 바 있고 있고, 2008년에는 중국, 홍콩, 말레이시아 등에 진출하였다. 2008년 싱가폴에도 잠시 등장했었지만, 같은 해 철수한 바 있다.
ILC는 CSC(Compact System Camera) 등과 함께 미러리스 카메라를 지칭하는데 자주 사용되는 용어이다. 파나소닉을 시작으로, 올림푸스, 삼성, 소니 순으로 이 분야에 진입하고 있으며, 현재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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