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닥은 디지털 카메라 초기 모델을 일본 카메라 박물관에 기증했다.
기증 제품은 DCS100(1991년), DCS200(1992년), EOS-DCS(1995년)의 3 기종이다. DCS100은 니콘의 은염 카메라 F3을 기반으로 코닥이 개발한 130만 화소 CCD 센서를 탑재한 모델로, 200MB의 HDD를 내장한 스캐너 이미지 트랜스미터와 세트로 발매했다. 가격은 2만~2만 5,000달러. 1999년 4월 생산을 완료하는 시점 기준 세계에서 987대를 판매했다. 정식 명칭은 DCS으로 다음 해 DCS200이 등장하면서 시장에서 DCS100라고 불리게 되었다.
DCS200은 니콘의 은염 카메라 8008S를 기반으로 세계 최초로 CCD 센서를 장착한 일체형 모델이다. DTP 시장에서 1994년 생산이 종료될 때까지 세계에서 3,240 대를 판매했다.
EOS-DCS는 캐논의 은염 카메라 EOS-1N을 베이스로 CCD 센서를 장착한 모델이다. 캐논과 공동으로 개발, 판매하고 세계에서 1,000대 이상을 판매했다.
일본 카메라 박물관의 주소는 도쿄도 치요다구 이치반초 25번지 JCII 이치반쵸 빌딩 지하 1층으로, 개관 시간은 오전 10시 ~ 오후17시이다. 휴관일은 월요일(월요일이 공휴 일인 경우는 다음날 화요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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