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 필름 "FinePix REAL 3D W1"가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사용
후지 필름은 25일, 3D 디지털카메라 ‘FinePix REAL 3D W1’이 국제 우주 정거장 (ISS)에서 활동 기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유럽 우주국 (ESA)에 의한 ‘MAGISSTRA mission’의 활동 내용이나, 국제 우주 정거장 내부의 모습을 3D기록하는 촬영 장비로서 가장 적합하다는 이유로 채용이 정해졌다.
2010년 12월 15일 발사된 러시아 우주선 "소유즈"에서 우주로 옮겨졌다. 현재 국제 우주 정거장에서 우주 비행사가 활동 모습을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MAGISSTRA Mission은 5월에 종료하지만, 그 후에도 FinePix REAL 3D W1은 국제 우주 정거장에 남겨두고 기록 장비로 활용한다.
FinePix REAL 3D W1는 후지가 2009년 8월 발매한 좌우 2개의 촬영 시스템을 갖춘 3D 카메라. 1/2.33인치 유효 1,000만 화소 CCD × 2개, 35mm 환산 35 - 105mm F3.7 - 4.2의 3배 줌 2개, 약 23만화소의 2.8인치 2D/3D 겸용 LCD 모니터 등을 갖추고 있다. 후속 모델 "FinePix REAL 3D W3"가 2010년 9월에 발매되었다. 실세 가격은 38,100엔 전후.
회원정보
아이디 : tamasi
닉네임 : 탐이
포인트 : 310416 점
레 벨 : 최우수회원(레벨 : 6)
가입일 : 2008-01-23 19:53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