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19일, 교환 렌즈 "AF-S NIKKOR 50mm F1.8 G"의 발매일을 6월 2일로 결정했다. 4월 27일 발표 당시에 6월 발매를 예고했던 제품으로, 이번에 정식 발매일이 결정된 것이다.
AF-S NIKKOR 50mm F1.8 G는 35mm 풀 사이즈의 "FX 포맷"에 대응하는 단초럼 렌즈이다. 동일한 초점거리 "AF-S NIKKOR 50mm F1.4 G(6만 3,000엔)"에 비해개방 조리개 값을 F1.8로 낮춰 가격을 억제했다. 또한 초음파 모터를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D5100, D3100 등 바디에 모터를 내쟁하지 않은 바디에서도 AF 촬영이 가능하다.
렌즈 구성은 6군 7매(비구면 렌즈 1매), 최단 촬영 거리는 0.45m, 최대 촬영 배율은 0.15배이며, 7개의 원형 조리개 날을 채택했다. 가격은 2만 8,350 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