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은 25일, 지진으로 발매를 연기했던 렌즈 "EF 8-15mm F4 L Fisheye USM", "EF 300mm F2.8 L IS II USM", "EF 400mm F2.8 L IS II USM"의 발매 시기를 발표했다.
EF 8-15mm F4 L Fisheye USM은 7월 하순, EF 300mm F2.8 L IS II USM과 EF 400mm F2.8 L IS II는 8월 하순에 발매될 예정이다. 이들 제품은 동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우츠노미야 공장의 피해로 인해 3월 출시될 예정이었던 제품들이다.
EF 8-15mm F4 L Fisheye USM은 35mm에서 대각성 180˚에 이르는 어안 렌즈이다. APS-H 크기 또는 APS-C 크기의 촬상 소자를 탑재한 DSLR에 적합하며, 가격은 15만 7,500 엔이다.
EF 300mm F2.8 L IS II USM은 35mm 촬상 소자에 대응하는 대구경 망원 렌즈이다. 새롭게 SWC(Subwavelength Structure Coating)을 적용하는 등, 이전 제품인 EF 300mm F2.8 L IS USM에서 품질 향상을 꾀했다. 셔터 스피드로 약 4 스탑 수준의 손떨림 보정 기구인 "IS"도 탑재한다. 가격은 78만 7,500 엔이다.
EF 400mm F2.8 L IS II USM 역시 35mm 촬상 소자에 대응하는 대구경 초망원 렌즈이다. 형석을 1 장에서 2 장으로 증가시켰으며, 손떨림 보정 효과를 약 2 스탑에서 약 4 스탑 수준으로 강화하는 등의 개선이 이루어졌다. 가격은 131만 2,500 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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