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최근 많이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디지털카메라 제품불량 접수에 대해서
근본적인 원인이 가짜소니 메모리스틱이라고 7일 밝혔다.
현재 많게는 하루10건이상이 접수되고 있는 실정이며,
국내에 다량의 가짜메모리 스틱이 유통되고 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불량이 생기는 주된 이유는 가짜메모리스틱에 쓰이고 있는 D램이다.
가짜메모리 스틱에는 플래시메모리 대신에 D램을 넣어만들어 읽기는 가능하지만
불러오기 불능이 되어 디지털카메라 자체의 문제로 오해를 사는 경우가 빈번하다고 한다.
이 불량 메모리스틱은 최근 중국을포함 홍콩과 대만을통해서도 엄청나게 확산이 되고 있다는 추세다.
문제는 일반유저들이 봤을 때 진품과 별 차이가 없다는 것이다.
소니는 육안으로 판별하기 힘든 메모리 스틱에대한 방안을 세울 계획이다.
일차적으로 위조메모리 스틱의 자체조사를 세관측과 협의를 요청할 계획이며
각 서비스센터에 테스터 기기까지 마련하는등의 대책을 세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장큰 문제는 이 가짜메모리를 터무니없이 싼 가격에 유통시켜
소비자들을 현혹시키고 있다는데 있다.
일예로 올해 중반에도 엄청난량의 벌크 메모리가 국내세관에 적발되기도 하였다.
이로인해 가짜메모리스틱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는 소니코리아의 발빠른 대처가 주목이되고 있다.
팝코넷 이형주 [nemoworld@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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