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가격 하락추세...

2004-12-10 10:16

Dslr (Digital Single Lens Reflex) 의 수요층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각 브랜드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얼마전 펜탁스 istDs의 파격적인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었다.
이에 따라 현재 캐논300D, 니콘D70등의 가격이 12월에 들어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추세다

보급형 Dslr로서  캐논300D 가 처음 출시되었을 당시 130만원대를 호가하였어도
유저들에게 가격대 성능비로 꾸준한 인기를 얻기 시작하였고, 그 뒤에 니콘D70이 가세하면서 그 경쟁은 치열했었다.
그런데 11월에 비슷한 스펙으로 펜탁스 istDs가 100만원 이하의 가격으로 출시가 되면서,
Dslr카메라의 가격이 무너지기 시작하였다.

이에따라 캐논의 300D는 현재 108만원으로 떨어진상태고 니콘D70 역시 110만원대 초반으로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추세이다.

이것은 펜탁스의 저가형 Dslr출시의 영향이 크다.
istDs는 세계 최소형의 저가형 Dslr로서 다른 경쟁급 모델에 비해 성능면에서 크게 뒤지지 않을뿐더러
가격도 저렴하여 지난달 예약판매로도 엄청찬 수량의 판매를 이룩했다.

거기에 올림푸스에서는 Dslr카메라(800만화소) 가 118만원의 비교적 싼가격에 출시예정이라고 9일 밝힌 상태이다.
올림푸스 E-300의 특징은 Dslr카메라의 단점으로 지적했었던 먼지제거 시스템 \"더스트 리덕션\" 이라는
새로운 기능을 탑재하여 slr 카메라의 취약점을 해결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Dslr을 구입하려는 유저들은 혼선에 빠진상태다.
기존에 나와있던 Dslr카메라를 비롯하여 11월에 출시된 istDs, 그리고 곧출시될 E-300등의 기로에서
어떤 것을 선택해야할지 상당한 고민을 할 것이 분명하다.

가격대 성능비냐, 아니면 비슷한 가격에 고화소수로 가느냐, 등의 기로에 서있는 소비자들사이에서
각 브랜드사에서는 dslr 시장수성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팝코넷 이형주 [nemoworld@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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