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 (www.hp.co.kr 대표 최준근)는 장당200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가정에서 고품질로 프린팅을 할 수 있는 포토밸류팩을 출시한다고20일 밝혔다.
이제품의 가장큰 매리트는 유지비이며. 기존 디지털카메라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4*6인치 전용포토프린터들이 보통 패키지로 판매되는 인화용지셋트구입에 있어서 부담을 가졌던 것을 대폭 줄였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른 디지털카메라 전용(픽브리지를 지원하는)포토프린터들은 유지비가 장당 700원 이상으로 아무리 편하고 원하는것만 쉽게 프린팅을 할 수 있다고 하더라도 인화비가 보통 200원정도 하는것에 비하면 꽤 비싼 것이 사실이었다. 포토밸류팩은 지금까지 디지털카메라유저들이 사용해왔던 다른포토프린터 유지비에 비해 월등히 싸다는 HP의 전략적인 제품이다.

HP 포토밸류팩은  열전자방식 HP포토프린터인 325,375 에 사용이 가능하며,색 잉크카트리지와 4×6인치 규격 `HP 프리미엄 포토용지 125매로 구성되어 가격은 3만원대 초반이다.

HP의 김상현 상무는 디카대중화에 따른 홈 포토프린팅이 대중화 될 것이라고 말하며 보통인화비와 비슷한 이번 포토밸류팩 같은 시스템이 디지털카메라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이번포토밸류팩 출시기념으로 디지털카메라 포토프린터를 구입하는 소비자에게, 포토밸류팩과 이신우 머플러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중이다.

팝코넷 이형주 [nemoworld@popc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