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대표 이중구)은 디지털 카메라를 포함한 카메라폰등에 있어서 삼정전자및, 해외 유명 업체들과 기술협력등의 적극적인 공조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같은 방침은 디지털카메라 시장의 변화하는 트랜드에 맞춰, 작고 혁신적인 디자인 개발에 주력하기 위함이 큰 듯 보인다. 이에 따라 디지털카메라 디자인 부문을 삼성 디자인센터와 공동운영하여 혁신적인 디자인및, 디지털카메라용LCD의 국산화를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테크윈은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해외의 유명업체들과 전략적인 협상을 통하여 디자인 개발에 앞장서며, 내년 상반기중에 협상을 통한 제품공동개발도 추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삼성테크윈은 이와함께 삼성카메라폰에 탑재되는 오토포커스,광학줌,이미지처리,고화소개발 등의 신개발 모듈로 국내는물론 국외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디지털카메라의 시장은 Dslr과 초슬림형 디카가 주도할 수도 있다. 변화하는 트랜드와 국내유저들의 포화상태,그리고 여성들을 타켓으로하는 디자인등에 있어서, 실제로 작고 가벼운 제품들이 인기를 얻고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제는 화질보다는 편리함과 이쁜디자인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의 성향에대한 삼성테크윈의 이와같은 발표는 어쩌면 당연한 노력일지도 모르겠다.

팝코넷 이형주 [nemoworld@popc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