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올림푸스에서 360도 회전 LCD 디카인 IR-500를 출시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이제품은 1/2.7\" , 400만화소 CCD를 채용하고 있으며 간단한 스냅촬영 및 동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그리고 가장큰 특징으로는 360도 회전하는 2.5인치 LCD를 탑재했다는 것!! 얼핏보기에는 밋밋한 디카같지만 LCD가 360도 회전하면 전혀다른 새로운 모습의 디카로 변신을 한다.
셔터스피드는 1/2 ~ 1/1000초 범위 내에서 조절가능하고, 동영상은 800 X 600 15fps 까지 지원하지만 촬영시간이 10초로 제한된다. (640 X 480 15프레임 최대17초로제한 , 320 X 240 30프레임 최대 34초로 제한, 160 x120 15프레임 239초 제한)
IR-500 의 크기는 95(가로)x71(세로)x26.7mm(두께) 무게는 172g으로 작고 가볍워 스냅용으로 제격이다. IR-500 을 전문촬영이 아닌 간단한 스냅촬영용이나 동영상 촬영에 사용할 목적이라면 굳이 나쁜선택은 아닐듯 싶다.
2005년 디카시장의 흐름은 회전LCD 인거 같다. 기존부터 회전LCD는 사용되어오고 있었으나 올해들어서 부터 회전LCD를 채용하지 않던 업체들에서도 속속들이 회전LCD를 채용한 제품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거기다 이제는 밋밋한 회전LCD가 아닌 업체별로 특징적인 기능들을 탑재한 제품이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IR-500의 국내출시 소비자가격은 49만8000원..역시나 새로운디자인 신제품이라는 이유에서인지 가격이 싼편은 아니다.
팝코넷 최재승 [nemolang@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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