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코니카미놀타 정품 Dynax 7D를 예약판매중이다.
Dynax 7D는 미놀타 DSLR 카메라의 야심작으로서, DSLR로의 기변을 하는 유저들에게는 관심 대상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현재 출시되어있는 Dynax 7D와 같은 600만 화소급 DSLR카메라인 펜탁스의 *istDs, 캐논300D, 니콘의D70 등의 가격은 100만원 안팍인데 비해, 이번에 예약판매되는 Dynax 7D는 본체만 2백3만원이다.
거기에 셋트를 구매할 경우, 가격은 더 올라간다.
렌즈, 512메모리, 세로그립, NP-400 호환배터리를 셋트로 구매하면 가격은 300만원내외로 껑충 뛰어 버린다.
(렌즈 종류에 따라 270만원에서 310만원선)
미놀타 유저들은 나름대로 그 메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불고 있는 보급형 Dslr 가격이 100만원선이라는것에 비하면, 부담되는 가격일 수도 있을 듯 보인다. Dynax 7D가 그만큼의 값어치를 지닌 제품인지는 한국유저들이 써보고 직접 판단해봐야 할듯하다.
Dynax 7D는 DSLR기종에서는 보기 힘든 손떨림 방지기능도 탑재되어 있다. 또한 DSLR기종에선 가장넓은 2.5LCD를 사용한다.
Dynaz 7D는 그동안 발표되었던 미놀타 필카의 기술을 그대로 집약해놓은 기종이다. 미놀타필카 에사용되었던 이른바 미놀타 α시리즈의 플래쉬(D시리즈 플래쉬)나 리모트 릴리즈, 앵글 finder 등의 각종 악세사리를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미놀타 α시리즈를 사용해왔던 유저라면, 비싼 가격이더라도 최초의 미놀타 DSLR이란 점에서 Dynax 7D를 반길수 밖엔 없을 것이다.
이번 예약판매 배송은 1월 26일에 일차적으로 이루어지고, 2차배송은 2월 14일에 이루어진다.
팝코넷 이형주 [nemoworld@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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