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는 700만 화소의 수동기능에 2.0인치 LCD를 탑재한 사이버샷 DSC-P2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세계최초의 700만 화소 P150의 후속작으로서, 보다 커진  (1.8->2.0) LCD가 가장 큰 특징이며, 디자인의 미세한 변화와 일부스펙의 차이를 제외하고는 거의 같은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소니 P시리즈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에 바탕을 둔 둥그스름한 디자인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P200의 경우는 이전 제품보다도 부드러운 곡선처리와 깔금함을 보여주고 있다.

P200은 칼자이스 바이로 테사 렌즈와 리얼 이미징 프로세서의 조합으로 뛰어난 선명도와 해상도를 보여준다.
또한, 선명한 LCD를 포함하여 더욱 늘어난 배터리 수명, 1.3초의 초기 가동시간,  빠른 AF성능, 다양한 장면모드, 뛰어난 동영상 등이 주요 특징이다.

소니코리아는 2005년 다양한 제품등의 출시로 꾸준히 소비자 층을 확보해 나갈것이라고 덧붙였다.

P200은 실버,다크실버,소프트블랙의 세종류로 출시되었으며, 출시가격은 약 60만원선이다.




팝코넷 이형주 [nemoworld@popc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