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속에 추억의 앨범을 만든다...

삼성물산(대표 정우택)에서 이달내로 CD에 앨범을 만들수 있는 하이브리드 CD "플레오맥스 디지털앨범" 을 출시한다고 말했다.

이제품은 그동안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이 한정된 용량으로 CD라이터기를 사용하여, 사진파일들을 일반 CD에 보관했던것을 하이브리드 CD를 사용하여 앨범제작 시스템으로 새롭게 개발한 제품이다.
즉, 일반 CD와는 달리 하이브리브 CD는 읽기영역과 쓰기 영역히 함께 공존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사진을 마음대로 담을수 있도록, 일본 리코사와 한국의 코디아가  공동으로 개발했다.

예전처럼 커다란 앨범속에 사진을 인화하여 한장한장씩 끼우는 아날로그식을 디지털 앨범으로 바꾸어 놓았다.
또한 CD속에는 다양한 앨범 배경이 첨부되어 있고, 사용자는 사진과 맞는 배경을 골라 삽입하여, 추억의 일기장을 넘기듯, 책장을 넘기는 방식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사진속 배경과 함께 음악도 삽입할수가 있다.

CD1장당 저장용량은 590Mb이며, 최대 1700장을 저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