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적외선 출력시스템..Q1 digital4.0,MP-100

2005-04-08 11:04



한국후지필름은 적외선 통신으로 출력이 가능한 악세서리 디카 Q1 digital 4.0 와 모바일 프린터 PiVi MP-100을 출시할 예정이다. Q1 digital 4.0은 전작인 Q1 digital 이 200만 화소급의 CMOS센서를 채택했던 것에 비해 400만 화소 1/2.5인치의 정방형 CCD를 채용했으며, 적외선 감지 센서 작동에 의해 이와 호환이 가능한 포토 프린터로 무선 출력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이 제품은 깜찍하고 이쁜 바디에 1.5인치 칼라 액정과 후지논 렌즈를 채용했으며, 디지털 4배줌이 가능하다.

[Q1 digital 4.0의 주요스펙]
 

초소형 모바일 프린터 PiVi MP-100은 25초 이내에 초고속으로 출력이 가능하며, 126.5×98.0×29.5mm의 손바닥 만한 크기로 휴대가 간편하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적외선 송신이 가능한 휴대폰, 디카등으로 무선 출력할 수 있다.  인화지로는 86mm×54mm PiVi 전용 인스탁 필름을 사용하여 잉크번짐이 적고 내구성이 높아서 영구적인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어둡게 찍힌 사진도 밝게 보정 해주는  화상보정 기능도 탑재되어 있어, 포토샾 등에서의 보정작업이 필요없다. 전원은 리튬전지 CR2 2개를 사용하며, 약 130매를 출력할 수 있다.



최근 디지털카메라를 생산하는 브랜드에서는 가정에서나 휴대가 간편한 초간단 출력 시스템을 앞다투어 개발하고 있다. 이는 번거롭고 시간이 걸리는 온라인 인화보다는 유지비용이 다소 들더라도 집안에서나 여행,출장시에도 간편하게 출력 해보고 싶어하는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어, 홈프린팅 시스템은 앞으로도 지속될것이라고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팝코넷 | 이형주(
nemoworld@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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