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파문 일본디카 울게하다.

2005-05-09 10:11

얼마전 독도파문으로 인하여 일본디카 브랜드 들의 판매율이 크게 떨어지고 있는 반면, 삼성 테크윈은 실적이 배로올라 일본 디카들이 울고 있는 실정이다.

세계 5위의 마케팅 조사기관인 http://www.gfkms.com 의 GFK마케팅코리아 조사에 의하면 일본의 디카브랜드 3사인 소니,올림푸스,캐논의 3월 판매량이 전월에 비해 23%까지 감소한 것으로 보도 되었다. 반면에 삼성 테크윈은 V10과 U-CA의 약진이 두드러져 3월 판매량이 2월에 비해 30%의 증가율을 보였다.
아무리 디카판매증가율이 줄어들고 있다고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큰 감소폭을 보인 일본 브랜드 하락세는 결국 독도파문의 영향이 크다고 해석 될 수 밖에 없다.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인 브랜드는 캐논으로서 독도 파문이 붉어졌던 3월의 감소량이 23%였으며, 올림푸스는 17%, 소니는 7%의 감소율을 보였다. 이 외의 다른 일본 제품들도 소량의 하락율을 보였으며, 이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팝코넷 | 이형주(nemoworld@popc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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