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는 광학 12배줌에 흔들림 보정 기능을 탑재한 DSC-H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500만 화소의 고화소수로서 2cm의 접사 그리고 35mm필름 환산 36mm~432mm의 광학 12배줌의 고배율 카메라이다. 망원을 사용했을시 흔들리기 쉬운 상을 렌즈를 움직여 흔들림을 보정해주는 강력한 손떨림 방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이는 파나소닉 FZ시리즈와 비슷한 방식으로서 상시 흔들림 보정과 전력소비를 최소화한 촬영시 흔들림 보정의 두가지로 조정할 수 있다.
초기 가동속도는 2.1초 셔터랙0.3초 릴리즈랙0.009초로서 고배율줌 카메라로서 상당히 빠른편이다. 동영상 또한 640x480(30fps)로서 최상급에 속한다. 연사성능은 최대9장 까지이며 배터리 성능은 약 290장이다.

또한 고배율줌 카메라중 가장 큰 사이즈의 2.5인치 LCD 채용으로 보다 나은 촬영환경을 제공해 주고 있다. 소니의 독자적인 Super HAD CCD 채용은 보다 선명한 화질과 노이즈를 최대한 억제해 주었다.
DSC-H1의 국내 출시가격은 50만원 후반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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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코넷|이형주(nemoworld@popc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