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PDP 백만원 이하로 떨어지다.

2005-06-20 14:56

100만원 이하대의 노트북을 내놓아 세계를 경악시켰던 중국의 "저가"바람이 이제는 PDP와 LCD TV까지 확산되고 있다.
19일 한 중국일간지에서는 TCL, SVA등 중국 7개 업체들은 37인치 LCD TV를 9,666위안(117만원), 42인치 PDP TV는 6,999위안(85만원선)에 내놓아 가격을 폭락시키고 있다.
이런 폭락세는 비단 중국 제품에만 그치지 않고, 기존 업체에게도 영향을 주어 필립스, 히타치, 산요, LG등 4대 TV 회사 제품들 가격도 12,888위안(157만원)선까지 폭락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물론 아직 PDP나 LCD TV등은 높은 소비전력과 한정된 수명등 많은 약점이 있다.
그러나 CRT와 큰 차이 없는 가격과 얇은 두께를 내세워 일반 브라운관을 급격히 밀어낼 태세이다.
지금도 PDP TV와 LCD TV값을 좌지우지하는 패널값이 폭락세를 보이고 있어 아직도 가격 폭락 여지가 더 남았다는 것을 감안할때 앞으로 LCD, PDP TV의 강세는 상당기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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