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월 Dslr가격전쟁 뜨겁다.

2005-06-21 11:16

한달전 니콘의 D50의 메뉴얼이 공개되면서 디지털 카메라 유저들 사이에 잠깐동안 뜨거운 논란이 있었다. 본체만 60만원에 출시될 제품이라는 누군가의 확인되지 않은 발언에 그말을 믿은 일부 디카 유저들은 D50을 손꼽아 기다렸다. 하지만 현재 예약판매 중인 D50의 가격은 렌즈를 포함하여 백만원 후반대 이고 본체가격은 90만원대이다. 생각보다는 비싼가격으로 출시된 셈이다.

얼마전 캐논의 EOS350D가 기존 모델에 비해 훨씬 저렴한 129만원에 출시된 후에 현재 니콘의 D50이 바디만 100만원 미만 가격에 출시되었으며 7월에는 펜탁스 수입원인 젭센코리아와 동원시스템즈에서 istDL을 렌즈 포함하여 100만원 미만에 시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istDL의 경우 정확한 판매 가격은 아직 나오지 않은 상태이다. (일본의 발매일은 7월 7일)
또한 D70의 후속 모델인 D70s의 경우도 D70에 비해 10~20만원 더 저렴해 졌다.

이와같은 가격 저렴화는 각 Dslr 브랜드마다 가정형 Dslr이라는 네임을 내결고 컴팩트 카메라들을 흡수하려는 노력때문 이라고 관련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다.

Dslr의 공세가 컴팩트 카메라 시장을 완전히 잠재울 수는 없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쉽게 Dslr을 접할 수 있도록 가격이 저렴해 지는 점은 디카 유저들 사이에 반갑게 다가오는 부분은 사실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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