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서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즐기던 게임을 언제 어디서나 이동하면서 즐길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캡콤(CAPCOM)사가 제작해 세계적으로 빅히트를 기록 중인 '바이오하자드(BIOHAZARD)'를 삼성전자의 게임 전용폰인 '3D 진동 게임폰(모델명:SCH-G100/SPH-G1000)'에 처음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내에 출시된 '바이오하자드(BIOHAZARD DIRECTOR's CUT DUAL SHOCK 버전)'는 모바일 게임으로는 가장 큰 용량인 60메가바이트로, 기존 2D/3D 게임이 수 백 킬로바이트에서 수 메가바이트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휴대폰 게임으로는 엄청나게 큰 규모이다.
또한 1998년 플레이스테이션 용으로 발매된 '바이오하자드' 풀버전을 그대로 재현해 비디오게임 원작을 모바일용으로 구현하기는 처음이며, 특히 바이오하자드 최초로 한글화한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끈다.
'바이오하자드'는 생화학재해가 발생한 도시로부터 탈출한다는 참신한 스토리와 섬세한 그래픽으로 수많은 매니아를 확보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2,730만개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서바이벌 호러'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게임이다.
그 동안 작은 용량의 단순한 모바일 게임에 만족 하지 못했던 모바일 게이머들은 원작 게임과 같은 생생한 감동을 휴대폰에서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이번 '바이오하자드' 출시에 큰 기대를 나타내고 있다.
더구나 플레이스테이션, 엑스박스에서 즐기던 비디오게임을 그대로 휴대폰으로 즐길 수 있어 기존의 게임폰을 넘어서는 '본격 게임폰 시대'를 열었다고 할 수 있다.
이번 '바이오하자드'를 구동할 수 있는 삼성전자 '3D 진동 게임폰 (SCH-G100/SPH-G1000)'은 초고속 3D 구현을 통한 생생한 화면, 비디오 게임기와 동일한 버튼구조, 다단계 진동기능, TV연결 기능 등 본격적인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전용폰이다.
'바이오하자드'는 KTF의 지팡(GPANG), 삼성전자의'애니콜랜드'사이트를 통해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12,000원이다.
사진설명 : 삼성전자는 캡콤(CAPCOM)사가 제작해 세계적으로 빅히트를 기록 중인 '바이오하자드(BIOHAZARD)'를 삼성전자의 게임 전용폰인 '3D 진동 게임폰(모델명:SCH-G100/SPH-G1000)'에 처음으로 구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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