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후지쯔(대표이사 박형규, kr.fujitsu.com)는 인텔의 소노마(Sonoma) 플랫폼을 탑재한 프리미엄 멀티미디어 노트북 ’N6210MTV’와 럭셔리한 Ocean Black Body를 채택한 미니노트북 ‘P7010STAR’를 출시한다.
칼라 마케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새롭게 선보이는 블랙 바디를 전모델에 걸쳐 채택하는 과정 중에 있는 후지쯔 라이프북은 이번에 선보이는 P7010STAR의 Ocean Black Body와 N6210MTV의North Black Body를 통해서 프리미엄급 노트북의 이미지를 더욱 굳혀 나갈 계획이다.
이전의 센트리노에 비해 시스템 클럭버스의 속도가33% 빨라진 533㎒ 펜티엄M 프로세서가 탑재한 “소노마” 플랫폼의 N6210MTV의 경우, 지금까지 나온 “소노마” 플랫폼 중에서 가장 빠른 클럭 스피드를 자랑하는 인텔 펜티엄 M 프로세서 770 (2.13GHz, 2MB L2 cache, 533MHz FSB)을 탑재하여 디자인뿐만 아니라 성능에 있어서 CEO노트북으로 불릴 만하다.
라이프북 N6210MTV는 17인치 WXGA+ Super Fine TFT-LCD를 채용하고 있으며, 512MB DDR2-533기본 메모리 (최대 2GB확장 가능)와 Ultra DMA100을 지원하는 대용량 80GB 하드디스크를 2개나 장착하여 TV프로그램을 녹화하고 재생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또한 최신 3D게임도 무리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ATI Mobility RADEON X600 그래픽칩셋을 채용하고 128MB의 넉넉한 비디오 메모리를 장착하여, 데스크탑PC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이다.
특히, N6210MTV 는 기본으로 TV튜너와 함께 [Instant My Media]라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되어 있어, 노트북의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 리모콘이나 본체에 장착된 버튼만으로 곧바로 윈도우 부팅없이 TV를 시청하거나 DVD나 CD를 재생할 수 있고 TV 튜너를 통해서는 TV시청은 물론 실시간 TV녹화까지 가능하다.
지난 3월, 화이트 펄에서 North Black으로 바뀐 P7010이 이번에는 Ocean Black으로 다시 한번 탈바꿈하였다. 기존의 무광택 North Black과 달리 이번에 채택된 Ocean Black은 마치 검은색 그랜드피아노의 표면을 보는 것과 같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라이프북 P7010STAR’의 기본사양은 인텔 센트리노 플랫폼에 Pentium-M ULV 753 (1.2GHz), 512MB uDIMM Memory, 10.6” WXGA Super Fine LCD, 9.5mm 초슬림 DVD 슈퍼 멀티 드라이브, 80G HDD, 7.2시간 지속가능한 6셀 기본 배터리, 802.11a/b/g 지원 무선랜, 지문인식센서, SD/메모리스틱 슬롯, CF카드 슬롯, 2개의 USB2.0슬롯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모델과 마찬가지로 보안관련 신기술인 지문인식센서가 장착되어 노트북 부팅시 본인 여부를 확인하는 보안기능 외에 일반 웹사이트의 아이디와 패스워드를 타이핑할 필요 없이 바로 로그인할 수 있도록 하여 사용자 보안 및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켰다. 아울러 지문인식센서를 통해 손쉽게 화면 상하 스크롤 기능이 지원된다.
소비자가격은 N6210MTV 349만원, P7010STAR-M 269만원, P7010STAR-C 259만원 (부가세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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