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www.motorola.com, 대표: 에드워드 잰더)는 지난 14일에 열린 '아시안 모바일뉴스 어워드 2005 (Asian MobileNews Awards 2005)'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혁신적인 초박형 디자인의 모토로라 초슬림폰 레이저(RAZR)는 올해 '최고의 휴대폰 디자인'상과 다섯 개의 다른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올해의 휴대폰'상에 선정되었다.

레이저(RAZR)는 강렬하고 상징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소비자들의 감성과 이성 두 가지 모두에게 영향을 주어야 한다는 ‘모토로라 디자인 철학의 전형’이 되는 제품이다. 또한 레이저(RAZR)는 반듯함, 초슬림, 뚜렷한 외관 등을 특징으로 하는 직사각형 스타일의 휴대폰의 전형적인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레이저(RAZR)의 특색있는 디자인은 제품이 특성과 개성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다. 키패널의 조명이 주는 강렬한 대비 등 외관의 뚜렷한 느낌은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소비자로부터 감성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모토로라의 디자인 과제는 디자인 요소에 충실하면서도 기능면에 있어서도 결코 양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모토로라의 디자인 과제는 레이저(RAZR)를 통해 분명하게 표현되고 있는데, 즉 인간을 위해 최적화된 기술이 담긴 제품과 소비자의 마음속에 자리잡을 수 있는 제품을 창조하는 것이다. 레이저가 이것을 해냈으며, 그 결과 모토로라는 외적인 아름다움과 기능, 어느 것도 포기하지 않고 타협되지 않는 미를 창조해냈다." 고 모토로라 모바일사업부 부사장인 앨런 번즈는 소감을 밝혔다.

초슬림폰인 레이저(RAZR)의 성공에 힘입어, 모토로라는 ‘레이저 블랙 스페셜 에디션’(RAZR Black Special Edition)을 올해 초 미국, 중국 등의 해외 GSM 시장에서 출시했다. ‘레이저 블랙(RAZR Black)’ 또한 브랜드의 디자인 정신을 강조하는 강력하고 상징적인 제품이다.

또한 모토로라는 새로운 모델인 SLVR(슬리버) V8와 PEBL(페블) V6을 출시할 계획을 세우고 있어 모토로라의 휴대폰 제품들은 앞으로 모토로라 팬들에게 새로운 전설로 기억될 것이란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아시아의 모바일 텔레콤 사업자들을 위한 선두 잡지가 수여하는 '아시안 모바일 뉴스 어워드'에서 수상해 모토로라가 이룬 성과는 휴대폰 분야의 리더로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독립적이고 민주적인 방식으로 수상자를 선정하는 ‘아시안 모바일 뉴스 어워드(the Asian Mobile News Award)’는 뛰어난 개인과 회사에게 상을 수여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찰튼 미디어 그룹의 발행인 겸 편집자인 안젤라 맥피터스는 “독자들이 모토로라 레이저(RAZR)에 올해의 ‘최고 휴대폰 디자인 상’뿐 아니라 ‘올해의 휴대폰 상’ 수상자로 선정한 것은 전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레이저(RAZR)는 휴대폰 디자인에 관한 우리의 생각을 뒤집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모토로라 레이저(RAZR)는 영국 휴대폰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상인 ‘모바일 뉴스 어워드 2005 (Mobile News Awards 2005)’가 시상하는 ‘가장 혁신적인 제품’부문에 선정되어 뛰어난 디자인을 가지고 있는 제품이란 인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