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종합경비보장 주식회사(이하 ALSOK)에서는 순회 경비 로보트 "가이드 로봇 D1"을 개발해 올해부터 실제 경비에 투입시키기로 했다고 한다.
ALSOK는 1982년부터 경비 로보트의 연구개발에 착수해 2002년 접수와 안내가 가능한 "가이드 로봇 C4"를 이미 개발한 적이 있다.

가이드 로봇 D1은 미리 경로를 입력해 놓으면 탑재된 카메라로 경로를 돌며 화상을 감시 장치로 송신한다.
그 뿐아니라 화재나 누수등을 감지하면 경보를 송신하고, 간단하게 긴급대처도 가능하다고...
그러나 노령화 사회에서 퇴직후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였던 경비를 앗아갈 로보트의 등장이 그다지 달갑지는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