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우리 아기가 뛰어 노는 생생한 모습, 가족과의 단란한 여름휴가 추억도 소니 HDV 핸디캠의 생생한 HD 화질로 손쉽게 찍어 HD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디지털 방송 시대 개막에 발맞춰 소니가 누구나 손쉽게 HD고화질로 촬영 및 감상할 수 있 가정용 HD 핸디캠 제품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것.
소니 코리아(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1/3인치 297만 화소의 CMOS센서, 이미지강화 프로세서(Enhanced Imaging Processor) 및 HD코덱엔진, 칼 자이스 바리오조나 T-스타 렌즈 등 최고 기술로 무장한 세계 최소형 HDV 핸디캠 ‘ HDR-HC1’ 을 파격적인 180만원대 가격으로 오는 7월초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일반 가정에도 전문가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HDV 핸디캠 돌풍이 이어질 전망이다.
HDV란, DV 포맷의 카세트에 HD 영상과 음성을 기록, 재생하는 포맷으로 HD방송개시 및 이에 따른 HDTV 보급 확산 등 HD영상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03년 책정된 새로운 개념의 가정용 HD비디오 포맷이다.
기존의 DV카세트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어 별도 HD 전용 미디어를 구비하거나 촬영법을 새로 익힐 필요가 없으며 SD비디오 대비 4.5배의 정보를 기록할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될 HC1은 오디오 및 비디오 채널을 갖춘, 일반 가정대상 세계 최소형 1080i HDV 모델로, 1/3인치 297만 화소의 CMOS센서와 이미지 강화 프로세서(Enhanced Imaging Processor) 를 장착, 스미어(smear) [1] 현상 감소는 물론, 저전력 설계로 배터리 수명 증가 및 카메라 시스템 크기도 감소시켰다.
CMOS센서는 기존 CCD의 한계를 뛰어넘어 적, 녹, 청 3가지 색상을 독립적으로 기록함으로써 자연의 색상을 그대로 재현할 수 있다.
또한 소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실시간 인코드/디코드 시스템인 HD코덱 엔진™ 탑재로 기존의 비디오 신호보다 약 4.5배 용량의 HD 영상 정보를 고품질, 고효율로 MPEG2 압축할 수 있다.
또한 12비트보다 4배 빠른 14비트 HD 디지털 확장 프로세서 (Digital Extended Processor) 를 갖춰 처리속도도 기존 제품대비 빨라졌다.
세계 3대 명품인 직경 37mm의 칼 자이스 바리오조나 T-스타 렌즈를 장착, 이미지 주변부 왜곡 방지는 물론 해상도, 콘트라스트 및 색 재현력이 탁월하다.
또한 이 제품은 핸디캠 앞쪽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녹음하도록 설계돼 촬영자 쪽 잡음 및 카메라 작동 시 발생되는 잡음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한편, 4개의 마이크로 폰 캡슐과 새로 개발된 마이크로 앰프를 탐재, 깨끗하고 입체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32단계의 사운드 조절 기능 역시 HDR-HC1만의 특징이다.
소니다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컴팩트한 사이즈, 안정감 있는 그립감 등을 통해 디자인 강자 소니의 면모를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일반 가정용으로 급속 확산 조짐소니는 이번 HC1의 최소형 및 경량화를 통해 일반 사용자들도 손쉽게 휴대하며 촬영할 수 있도록 했으며 HDV는 물론 기존 DV모드로도 전환, 촬영이 가능해 이용자의 편의를 극대화했다.
사용법도 일반 캠코더 촬영방식과 거의 동일하다.
이에 반해 가격은 파격적인 180만원대. 2.9인치에 달하는 와이드 LCD 터치 패널 및 한글지원도 기본사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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