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애완동물 하나쯤은 기르고 싶을 것이다.
그러나 처음에는 귀엽고 이뻐서 기르기 시작하지만 애완동물은 보통 세심한 주의와 보살핌이 필요하게 마련.
특히 휴가철에는 집에 혼자 남아 굶어 죽는 강아지나 버려지는 애완동물이 많다니 인간들의 무책임함은 끝이 없는 것 같다.
이런 이들을 위해 소니사에서는 아이보라는 로봇 강아지를 만들었으나 너무나 사이버틱한 외형과 비싼 가격에 일반인들에게는 별로 관련이 없는 제품이였다.
이제 저렴하고 더 귀여운 로봇 애완동물을 만나볼 수 있다.
www.iwantoneofthose.com/ 라는 사이트에서는 인공지능 로봇 기니피그를 판매한다.
터치 센서가 있어 쓰다듬거나 잘 보살펴주면 기분 좋아하고, 무시하면 삐진다.
30가지 이상의 소리를 내며 벽에 부딪히거나 길을 헤메지도 않는다.
특이한 것은 충전 방식인데 기니피그가 힘이 빠졌을때 당근을 물려주면 당근에 있는 전지에서 자동으로 기니피그로 충전이 된다.
정말 실제 키우는 기분을 맞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
가격은 7만원선으로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기니피그 : 쥐목 쥐과 설치류(齧齒類). 보통 모르모트라고도 하는데, 몸길이 22∼36㎝, 몸무게 0.8∼1㎏ 정도이다. 귀가 작고 둥글며 사지가 짧고 꼬리는 없다. 수명은 5∼7년 정도이고, 원산지는 남아메리카이다. <출처 엠파스 백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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