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이 좁고, 집의 크기도 비교적 적은 우리 나라의 가정들은 오히려 가구나 전자제품을 집 크기에 비해 지나치게 큰 것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냉장고나 장롱등은 너무나 큰것을 선택하여 집이 더 좁아보이게 하는데 일조하는 것 같다.
물론 더 큰집을 구매한다면 상관없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작은 가구를 사서 집을 넓게 보이게 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인듯
지난번 소개한 미니부엌에 이어 이번에는 초미니 컴퓨터 책상으로 집을 더 넓게 쓰는 것은 어떨까?
이 책상은 스쿠터를 모티브로 제작된 책상으로 노트북을 사용하기에 적합한 디자인이다.
일반 책상에서 노트북을 쓸 경우 꾸부정한 자세가되어 척추에도 안좋고, 쉽게 피로해지는데 비해 이 책상을 쓰면 자세교정에도 좋다고 한다.
게다가 바퀴가 달려서 자유롭게 이동도 가능하고, 공간을 거의 차지하지 않아 공간절약에도 큰 도움을 준다.
다만 데스크탑을 사용할 수 없다는 점과 등받이가 없다는 점이 약간 불편한 점.
벨기에서 디자인했고, 가격은 35만원선, 국내 수입은 미정이다.
회원정보
아이디 : blueknight
닉네임 : sttartt
포인트 : 22730 점
레 벨 : 운영진
가입일 : 2004-10-01 09:57
포토앨범보기 쪽지보내기